처음으로 영어캠프를 다녀왔는데 재미있었다. 낯선 환경에 어울려야 된다는 것이 힘들었다.
첫째날에 포크댄스를 추어서 모르는 친구들과 조금 가까워졌다.
그리고 둘째날에 마스크 퍼레이드에서 춤을 추었는데 춤 때문에 친구들과 더욱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
셋째날에는 수영장을 갔다.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여서 너무 기분이 업 된 나머지 수영장에서 계속
수영만해서, 호흡곤란이 왔다. 그렇게 재미있게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그 저녁에 미니 올림픽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우리팀이 지고 있다가
막판때 우리가 이겨서 동점이 되어서 꼴지는 되지 않아 안심이 되었다.
넷째날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캠프파이어를 했다. 캠프파이어때 새로 사귄 친구들이 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줬다.
그때, 가습이 뭉클했다. 그렇게 마지막 밤이 지나고 삼혜원으로 돌아 왔다.
길지만 정말 짧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