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몇주 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이제와서 보니 너무 아쉽고 짧았던것 같았다. 특히 가장 좋았던 곳은 에코랜드이었다.
에코랜드는 3번 정도 갔었지만 제일 넓고 볼것도 많아서 좋았다.
가는 곳마다 포토존도 너무나 많고 볼것도 많았지만 놀것이 없어서 아쉬웠고
또 제주도처럼 맑은 물에서 수영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정말 아쉬웠다.
그치만 마지막날에 먹었던 흑돼지는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숙소근처에 올레시장도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도 했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사먹었었다. 또 중간중간에 이벤트도 정말 많았고
상품권도 아낌없이 뿌려서 좋았던것 같았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이런 즐거운 여행도 해마다 가서 너무 좋았고
이번에는 용돈도 챙겨주시고 마지막날 고기까지 사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낯을 가려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을 못했는데 정말 감사했었다고 전해드리고 싶고
윤옥선생님들과 모든 선생님들이 고생하셔서 재밌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친것 같다.
내년에도 여행을 가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