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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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영욱
날짜
2011.12.20 23:24
조회
1,142
사랑하는 아들 상현이에게...
작년 이맘 때 생각나니?
지금은 잊고 싶은 과거지만..ㅋㅋ
한참 방황하던 그 때 그 시기를...
넌 사춘기를 남들보다 좀 더 힘들게 지낸 거라고 생각해~
지난 일년동안 남들보다 더 많이 아프고, 구지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몸과 마음으로 겪었기 때문에 더 성숙하지 않았을까 싶다
2012년..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멋진 상현이가
그리고
교복을 입고 멋지게 성실하게 학교를 다니는 상현이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난 믿어!
눈에 보일 정도 많이 변화하고, 선생님들이 걱정하는 상현이가 아니라 칭찬하는 상현이가 되어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해!
내년에는 나를 포함한 모든 삼혜원 선생님들의 자랑거리가되었으면 좋겠어!
믿어보고 기대해볼게^^
홧팅~~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0:06 D14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