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을 간다고 해서 좋았고 롯데월드를 간다고 해서 더 설렜다.
첫날에 런닝맨과 부산과학관을 갔는데 런닝맨 옆에 있는 놀이똥산이 너무 재미있어서 오래 놀고 싶었다.
둘째 날엔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 바다도 보고 내가 좋아하는 브릭 박물관에 가서 블럭으로 만들기도 해보고 아이언맨 블럭을 사와서 조립도 했다.
셋째 날은 내가 너무 가고 싶었던 롯데월드에서 보트도 타고 쿠키열차도 탔는데 무서워서 심장이 많이 뛰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터키아이스크림도 맛있었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저씨가 장난을 해서 재미있었다.
다음에 여행을 간다면 날씨가 좋아서 더 많이 놀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