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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산여행을 다녀와서...
- 글쓴이 임태산 날짜 2023.04.08 15:24 조회 139
작년엔 제주도 여행!
올해는 부산으로 삼혜원 온 가족들이 여행을 갔다.
나는 여행가기 며칠 전부터 수요일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매일 비가 안 오길 기도를 했지만 결국 비가 왔다.
비가 와서 첫째날 롯데월드에 못 가서 아쉬웠지만 비가 오니 시원하고 좋았다.
부산 런닝맨에 가서 상, 중, 하 중에서 나는 자신감이 있어서 상을 선택했다.
철봉 50초 버티기, 거울 미로 통과하기, 장애물 피하면서 달리기, 골키퍼, 농구 게임을 성공했다.
그리고 쉑쉑버거에 가서 햄버거와 쉐이크를 먹었다. 여수에 없는 햄버거 브랜드여서 좋았다.
햄버거를 다 먹고 과학관을 갔는데 거기서 큰 미끄럼틀이 재미있었고, 나머진 재미가 없었다.
숙소에 와서 고기를 먹고 저녁에 친구, 형들과 재밌게 놀았다.
둘째 날은 생활방 프로그램이었다. 처음으로 스파랜드를 가서 찜질방에 들어가서 구운계란이랑
식혜를 먹고 족욕도 하고 점심을 먹으로 가야밀면에 갔다.
밀면을 먹고 빽다방에 가서 음료수를 먹었다.그리고 레이저 아레나를 가서
레이저총으로 개인전과 팀전으로 총2판을 했고 레이저아레나가 끝나고, 깡통시장과 국제시장을 가서 여러가지 기념품을 구경하고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먹었다. 시장에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과 인형들이 많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시장에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셋째날 내가 제일 기대한 롯데월드에 갔다. 여러 기구중 자이언트 스플래시와 오거스 후룸은 물이 튀겨서 더 재밌었고
자이언트 스웡은 좀 무서웠지만용기를 내서 탓다. 직접 타보니까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로티라는 인형을 봤는데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샵에 들러서 키링과 로티 피큐어를 사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3일 동안 안전한 부산 여행을 다녀오게 해주신 생활방 선생님들과, 후원자님들과 사무실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