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식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얘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듬직이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
내가 삼혜원에 처음 들어왔을때 처음 들은 이야기도 듬직이의 이야기인것 같다.
그런데 그땐 걔가 누구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는데
막상 보니 듬직이가 장애가 있다고 하지만
너무 이쁘고 귀엽게 생겼다고 느낀건 나만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듬직이가 동백원으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하..이제 듬직이를 못보는 구나.."라고 생각하여 아침에
학교가기 전에 듬직이를 보고 인사하고 갔지만
어느샌가 듬직이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참 고맙다고 생각했다.
듬직아!! 장애는 극복하는 거라고 했어
너도 예린이처럼 걷게 될꺼야 그러니까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