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혜원에서 처음으로 부산 여행을 갔다. 커다란 방에서 귀여운 지슬이랑 친구들이랑 함께 잠을 자서 좋았다. 그런데 너무 신나서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선생님들이 맛있는 고기도 구워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첫날에 런닝맨과 부산과학관을 갔다. 놀이똥산이 너무 웃겼고 많이 뛰어서 숨이 찼는데 그래도 좋았다. 그 다음날에는 요트를 탔는데 배가 흔들흔들해서 조금 무서웠지만 신기하고 좋았다. 롯데월드에서는 물배도 타고 오리도 타고 양이 그려져 있는 자동차도 타서 좋았다. 그리고 콜팝이랑 고양이 머리띠도 샀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저씨가 너무 웃겨서 많이 웃었다. 선생님들이랑 사진을 많이 찍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부산에 가고 싶고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