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각

중국 문화탐방을 다녀와서

  • 글쓴이 새싹3단계 박선희 날짜 2013.03.17 16:44 조회 1,254
2월 26일부터 3월1일까지 이렇게 3박4일동안 중국 베이징을 관광하러 가게 되었다. 전남권 시설에서 한명씩 가는데 여수는 아동복지시설이 삼혜원, 여수 보육원이렇게 두 곳이 있어서 여서에서는 2명이 가게되었다. 그래서 무안국제공항에 갈때는 여수보육원에서 여수에 올 때는 삼예원에서 운행하게 되었다. 내가 이번에 중국탐방에 뽑힌건 모범대표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가게 된 것이었다. 중국탐방을 가는 내내 설레였고 한편으로는 다른 친구들도 가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다. 여수 보육원 선생님과 탐방에 같이 가는 친구와 무안국제공항에 가면서 그 곳의 좋은 프로그램과 우리쪽 프로그램을 주제로 대화를 했다. 내가 그 곳이 가장 부러운점은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는 것 보다 운동장에서 운동을 맘껏하는 활동이 부러웠다. 우리 애들은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컴퓨터 게임을 더 좋아해서 예전 만큼 즐겁고 사이가 더 좋지는 않은 것 같다. 반대로 보육원은 우리 청소년 자치회 운영에 대해 본 받아야겠다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보니 벌써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가 공항에 도착했을 때 다른 시설 친구들도 공항에 도착하였다. 다 모였을 때 보니까 생각보다 전남권 시설들이 많은 걸 알게되었다. 서로 낯설어서 말을 걸지 않아서 어색해서 내가 먼저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다. 19살인 내가 제일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20살의 언니도 있었다. 아무튼 이렇게 내가 용기를 내어 대화를 시도해보니 언제 낯설었나 마냥 우리는 서로 알던 사이처럼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무안국제고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중국 북경수도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내가 진짜 중국에 도착했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었다. 우리가 중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녘 해가 저물고 있었다. 우리는 가이드를 만나서 단체 컷을 찍었는데 서로 부끄러워서 그런지 얼굴을 가리는데 바빴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우리 집 식구들과 이런 면은 닮았구나 하고 생각이들었다. 관광버스를 타고 공연을 보러가는데 가이드가 이런 말을 했다.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딱지를 때는게 아니라 12점이라는 점수에서 0점까지 감점되면 운전면허를 다시 따야 한다고 했다. 또 도로에서 신기한 장면을 보았다. 갑자기 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주차는 것이었다. 중국은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새 공연장에 도착해있었다. 우리가 보는 공연은 천지서커스였다. 처음 본 공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공연은 한국에서도 접해 볼 수 있는 공연들도 믾았다. 그리고 그곳의 관람객들은 관광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광광객들의 예의도 배울수 있었다. 그후 우리는 북경 최대의 번화가인 왕부정거리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거리구경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음식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음식은 전갈꼬지였다. 탐방에 같이 온 남자친구들 중에 전갈꼬지를 사먹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이렇게 오늘의 일정이 끝나고 우리는 우리가 3박4일을 머물게 될 호텔로 이동했다. 방은 두사람에 한 방을 썻다. 중국과 한국의 시간차가 1시간 밖에 나지 않았지만 엄청 피곤한 하루였다. 둘째날 우리는 아침부터 만리장성에 갔다. 케이블카를 탈려고 했는데 2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결국 우리는 만리장성을 걸어서 올라갔다. 별로 많이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계단과 계단사이의 높이가 뒬쑥날쑥해서 너무 힘들었다. 올라가니 경치가 확틔이는게 너무 멋졌다.그후 서태후의 여름 별장인 이화원과 천무천계를 가야하는데 시간상 문제가 생겨서 못가게 되었다.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어떤 식당에서 밥을 먹고 그곳 가계에서 기념품을 사는걸로 바뀌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그곳에서 기념품을 사고 중국 전통 발마사지를 체험했다. 그사람들은 1년에 한번 우리 한국과 비교가 안돼는 시간에 걸쳐 고향으로 내려간다고했다. 오늘이 그날이였다고한다. 그래서 우리는 한시간이나 늦게 발마사지를 받았다. 발마사지는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해준다고해서 너무 민망했다. 그래도 꾹 참고 받았다. 그날 저녁 소림무술쇼를 관람했다. 이런 공연은 태어나서 같다.  처음보는 공연이였다. 어린아이들도 나와서 더 재미있었다. 셋째날은 천안문사태로 더욱 유명해진 천안문광장을 갔다. 그곳은 중국 황제가 살았던 곳이란다. 그래서 온통 황금색으로 입혀져 있었고 정원의 나무는 300년이상의 나무들이였다. 이곳 근처 동네가 우리나라 서울 집갚처럼 제일 비싸다고해서 우리는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는데 마치 전쟁이 일어난 마을 같았다. 그날따라 황사가 심해서 제대로 볼수 없어서 아쉬웠다. 황사는 점점심해졌다. 그래서 또 일정을 바꾸웠다.그래서 다음장소 부국아쿠아월드를 관람하고 올림픽주경기장을 다른장소인 중국에서 짝퉁을 잘만들기리로 유명한 5층건물의 시장에 가서 나머지 기념품을 샀다. 돈을 깍아 내리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후 차집에 가서 체험을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날씨가  번거롭고 이동할 때 마다 버스를 타야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시간맞추기도 어려워 구경하지 못 한 것들이 많아서 너무 아쉬웠다. 또 탐방친구들과 친해지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여서 아쉽기도 했다. 다른 시설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 집 만큼 좋은 곳은 없다는 걸 다시 뉘우치게 되고 이런 중국 여행을 보내준 삼혜원에 감사하다.



새싹3단계 박선희 2013.03.17 16:48:42 댓글달기
너무 늦게 올린지 알지~~~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잃지말고 생활할수 있도록해
새싹1단계 윤명숙 2013.03.20 09:40:56 댓글달기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참 다행이고 여러 가지 느낀 점들이 많을 터인데 네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네가 힘들고 지칠 때 중국 여행과 거기에서 사귄 친구들과의 추억 등을 기억하고 다시 힘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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