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자기 공방 오브자기에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신이 났다.
공방에 도착하니 이쁜 그릇들과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그릇들이 많이 있었다.
식빵 모양의 그릇을 만들었는데 내가 옆에서 막힐 때 선생님이 친절히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찰흙 위에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하고 마지막으로 도장에 이름을 새기는 등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한달 뒤에 나올 내 식빵 그릇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다음에는 식빵 모양이 아닌 다른 모양으로 그릇을 만들고 싶고 조금 더 잘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