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체육대회를 하러 나주에 갔다
연락으로 다른 보육원 친구들이랑같이 사전에 갈껀지 안갈껀지 확인하고 애들간다고 해서
참여하게돼었다. 체육대회를 열정적으로 할려는 마음은 없었고 즐기면서 애들이랑 놀려는 마음으로 갔지만
형들이랑 축구 2경기 뛰다보니 땀나고,열이 오르고 승부욕이 생겨 무작정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고
닭다리 싸움도 참여했지만 결국엔 우리팀이 이겼고 최종으로 우리팀이 이겨 트로피도 받고 좋은 시간을 가진거 같다
기존에 알고있던 애를 포함하여 더 많은 친구를 사귀게 돼었고 또 전번이 털렸다...행운권 뽑기는 당첨안됐지만 그래도
트로피를 받아서 받은것이라도 있어서 좋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