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부산에 도착했다.
처음 코스는 유람선을 타고 가서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하고
갈매기들이 몰려와서 새우깡도 던져주고 먹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말 재밌었다. 바다를 보고와서 점심은 김치국수를 먹었다.
그 거리에 엑소 팬 사인회가 열려서 좀 시끄러웠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보수동 헌책방 골목을
가는 도중에 와플집이 있었는데
엄청컸다. 맛도 달콤했다. 먹고 헌책방 골목을 갔다.
옛날 만화책도 있었고 소설책 등등 이 있었다.
구경하고 난후에 옷을 사러갔는데 쇼핑을 스스로한것은 처음이어서
좀 난감했는데 나름대로 잘산것같았고 옷을 사면서 부산의 길거리 음식들도 먹어봤다.
옷을 다 구입한 후에 숙소로 들어갔다. 때 마침 호주랑 축구를 하고있길래 전반전 끝나고
하프타임 때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돼지고기 뒷다리살 무한리필 식당을 가서 한명당 7200원 엄청싼 것 같았다.
먹으면서 후반 축구경기도 보았다. 너무 맛있었고 축구도 먹으면서 보니까 꿀이었다.
밥을 먹은후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놀다가 잤다.
2월1일 아침에 일어나서 빵과 우유를 먹고 정리하고 숙소에서 나왔다.
나온 후 해동용궁사를 들어갔는데 부처도 있고 돼지도있고 여러가지 많았다.
보고 나왔는데 해물짜장면을 먹으러 갔다.
그 중에 나는 짬뽕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식사를 끝낸 후에 집으로 출발했다.
부산 나들이를 다녀와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꼈는데
우리방 애들과도 더욱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더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