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에 가기 전날부터 걱정반 기대반으로
잘 때부터 기대를 안고 당일날 아침부터 빨리 일어나서
부랴부랴 챙기고 부산을 갔을때 부산은 여수랑
어떤점이, 어디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에 대해서 아는 거라고는 경상도이고, 특유 사투리에
해운대 그리고 부산 국제 영화제 라는 것 밖에 생각이
나질 않았다. 부산에가서 맨첨에 감천 문화마을에 갔는데
벽에 그림이 이뻣고, 음식이 맛있었다. 태종대에 갔었는데
확실히 그냥 바닷가에서 보는것보다 배를 타고 바다에서
봐야지 더 이뻤다. 갈매기들이 많았는데 운이 않좋아서
미희 잠바에 갈매기가 똥을쌌는데 속이 후련했다
스트레스를 다푼 기분이다.
암튼 재밌엇다.
도대체 우리 미희는 19년인생을 어찌 산거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