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부터 30일 까지 자립 교육을 받으러 갔다 왔다.
첫날에 아침부터 이상한 게임을 하고 막 박수도 치고 했지만......
풀리지 않는 어색함 때문에 무기력해 있었지만
점심을 먹고 나니 애들끼리 말도 하고 교육도 제대로 듣고 했지만 그래도 가지 않는 시간..
너무 늦게 가는 시간을 보고 오늘 하루 참~ 길다 라고 생각 했지만
외부 강사 분들이 오셔서 교육을 하시는데 말도 먼가 웃기게 하시고 마음도 아프고...
클라리넷을 직업으로 가지신 분이 클라리넷을 딱!! 크으~ 멋지다~
그리하여 첫째날은 그렇게 버텻는데;;;
다음날은 왕창 교육 모조건 교육!!
고은희 쌤께서 해 주신 교육이 유익하고 재미 있었지만...
남자분께서 해 주시는건 교육이라기 보단 자장가 같았다..(목소리 톤이...)
모든 교육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자립에 관한 퀴즈!!
정희누나 재현이형 나 삼혜원 식구 끼리 모여서 퀴즈를 푸는데 23문제중 15문제;;
아는 문제는 다른 사람이 풀고 모르는 문제는 내가 푸니 머리도 아프고 성질도 나고
그렇게 워크숍을 마치고 난타5000으로 가서 맛난 피자를 가지고
여수로 슝~~~ 뭐 오는 길에 잠이 들어서
보육원 형들 가는거보고 인사하고 그렇게 재미있는것 같기도 하고 재미 없는것 같기도 한
1박2일이 그렇게 끝이났다.
내년에도 보내 주시면 감자감자 하게 다녀오겠습니다~~~(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