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해돋이를 보러 간다고 해서 기뻤다.
배를 처음 타 보았는데 이렇게 추울 줄 몰랐다. 너무 추워서 배 안으로 들어가 쉬다가
해양 경찰분들이 춤을 추는 것을 보았는데 틀리면서 추셨지만 너무 멋졌다.
해돋이를 본 후에 떡국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박수를 쳤다. 나도 박수를 치면서 보았다.
배에서 내리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그래도 해도 보고 배도 타서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