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견을 낸 전주로 방나들이를 갔다.
처음에는 한옥마을 내에 있는 거리 구경과 점심먹기 전에 전동성당을 가서 사진찍고 경기전을 관람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줄이 처음하고 같았다.
1시간 20분가량을 기다려서 밥을 먹었다.
기다린만큼 밥 맛도 좋았다.
배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떡갈비하고 소면하고 된장국도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동물원을 구경하러 갔다.
제일 보고 싶었던 곰과 사자, 호랑이, 구렁이, 악어를 보았다.
역시나 악어하고 구렁이가 제일 멋졌다.
동물원을 구경하고 숙소로 가서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삼겹살을 먹고 정리하고 과자를 먹으면서 놀았다.
다음날은 탑사를 갔다.
탑사에 가서 향을 꽂고 소원을 빌었다. (소원은 이번년도에는 머리 아픈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소원을 빌고 삼혜원 가는 길에 점심을 먹었다.
점심으로 임실한우머시기비빔밥을 먹었다. (생각이 잘 나질 않아요...)
이번 여행은 저번에 갔던 여행과는 먼가가 다르게 자유로웠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거리구경하고, 동물원도 구경하고, 탑사도 구경하고 그랬다.
이런 여행이 다음에도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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