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운티를 타고 에코힐즈 눈썰매장을 갔다.
도착해서 몸을 좀 풀고 은별이랑 눈썰매를 타러 달려가서 거의 한 10번을 탔다.
작년에는 무서워서 어린이용만 탔는데 애들이 같이 있어 주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점심으로 돈까스도 먹고, 에어바운스에서도 놀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은아샘, 소진샘, 수혜샘 은별이랑 같이 눈썰매를 탔는데 내가 맨앞이였는데.
내가 내려가면서 사람을 쳐버렸다.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에코힐즈 눈썰매장에서 놀아서 오늘 하루는 더 즐거웠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