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인형 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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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희선
날짜
2011.09.01 15:43
조회
1,458
(납 인형병정은 정말 재미있으니 여러분도 읽어보세요.)
납 인형인은 아빠가 주신 선물이다.납 인형병정은 모두 25명이었다.
그중 한명은 다리가 1개 뿐이다.
납 인형병정에서 나오는 장난감들은 밤이 되면 모두 으쓱으쓱 춤을 춘다.
그 때, 외다리 병정이 발레리나 인형에게 말하였다.
그 때, 깜짝 상자 속에서 악마가 불쑥 나왔다.악마가 외다리 병정을 창문 밖으로 떠다밀었다.
아침이 됬다.아이들이 길바닥에 떨어진 외다리 병정을 보고 불쌍하다며 종이배에 실어 보냈다.
하수구 속으로 들어갔다.하수구 속에서 시궁쥐가 돈내고 가라고 했다.하지만 납 인형병정은
쏜살같이 지나갔다.종이배가 흠뻑 젖어 가라앉았다.외다리 병정은 눈을 떴다.
외다리 병정이 지금 있는 곳은 물고기 배속이었다.그 물고기는 낚시줄에 걸렸다.
그런데 그 물고기는 외다리 병정이 살았던 집에서 가지고 갔다.그 집 아기는 기뻐하였지만
그것은 잠시였다.그 아기가 외다리 병정을 난로속에다가 던져버렷다.
외다리 병정이 활활 타고있을 때 바람이 불어 발레리나를 난로 속에 던졌다.외다리 병정과
발레리나는 서로 끌어안고 탔다.
느낀 점:외다리 병정이 다리가 하나뿐이어서 불쌍하였지만 외다리 병정이 사랑하는 발레리나와 함께
죽어서 그나마 행복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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