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 3년전에 캠프를 갔었지만 퇴소 후에 그 동안 못 보았던 누나 형들 그리고 동생들을 보고 난 후 그때의 감정들과 다른 느낌이 있었어요. 지금 이런 시간들을 다 같이 만들고 계획을 짜서 여행을 한다는게 너무나 신기도 하고 반가웠어요
퇴소 후에도 한 두번정도 보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대화를 해보긴 처음인듯 하네요.
특히 취업에 대해서 자셓 현재의 상활들을 듣고,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 후련하면서도
음~~
배울점이 많고 내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은 동생들에게 더 많은 조언들을 못해 주어서 조금 미안하고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