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 끝나자마자 다들 차에 타있길래 바로 뛰어갔는데 영화를 보려고 메가박스에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바로 차에 타서 무슨 영화 보느냐고 물어 봤는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였다.
영화관에 앉아서 예고편을 보는데 예고편이 재미있어보였다.
영화를 보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었던 것이다.
옆에를 보니까 초등부 얘들이 자고 있었다.
이런 영화가 재미없었다는 것이 희한했다.
영화의 내용도 재미있었다.
히말라야 산맥도 가버리고 아프가니스탄도 가버리고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등 갔다.
저런게 재밌다는게 아니고 내용이 재밌었다.
내용을 설명해주면 길어서 설명은 안해주겠다.
암튼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