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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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 아동 생각 행복한 부산여행을 다녀와서
- 글쓴이 손다인 날짜 2023.04.08 11:43 조회 134
부산 여행을 가기 전부터 너무 설레었다. 부산이라는 곳을 처음 가서 너무 기대가 되었다.
부산 가기 전에 부산에서 입을 옷들을 사고, 여행 짐들을 챙기니까 너무 설레고, 빨리 가고 싶었다.
첫째날에 비가 와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롯데월드를 셋째날에 가게 되어 아쉬웠지만 런닝맨 이라는 곳에 가서 다양한 게임을 하고 신나게 놀았다. 런닝맨에서 멀리뛰기도 해보고, 거울 미로도 가보고, 볼풀장에서 놀기도 했다. 다양한 게임들이 많이 있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런닝맨에서 놀고, 점심으로 닭갈비를 먹었는데, 닭갈비가 많이 매워서 물을 많이 마셔야했다.
그 다음 과학관에 가서 액체 질소가 풍선에 닿으면 공기가 줄어들고, 액체음료수가 액체질소에 닿으면 음료수가 굳고, 바닥에 액체질소를 부으면 액체가 사라지는 과학 실험도 해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로봇댄스도 봤다. 로봇이 조금 무섭게 생겨서 저녁에 보면 특히 더 무서울 것 같았다.
둘째날에는 죽성 드림성당(드라마 촬영장)에 가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성당 앞 바다에 갈매기들이 앉아 있어서 갈매기 구경도 하고, 부산바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다음 캐니언 파크에 가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직접 주기도 하였다. 정말 신기하고 귀여웠다. 달님이라는 앵무새가 한마리 있었는데 관심을 받고 싶어서인지 계속 "악!"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그 다음 밀락더마켓에 가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구경을 했는데 아빠 선물로 타올을 사고, 강아지 선물도 샀다. 내가 산 선물들이 아빠 마음에 꼭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인이가 아빠 선물을 안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안에서 벚꽃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앞 식당에 오리가 매달려 있어서 충격적이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셋째날에는 롯데월드를 갔는데 다양한 놀이기구도 많이 탔다. 물배랑 회전그네, 백조 놀이기구를 탔는데 물배가 가장 재미있었다. 물배가 재미있어서 한번 더 타려고 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바로 앞에서 못타고 나와야 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는 간식도 먹고 예쁜 기념품도 사서 너무 좋았다.
3일동안 부산에 있어서 행복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3일보다 더 오래 5일정도 여행을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