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각

무주 스키캠프 다녀와서~~~~

  • 글쓴이 민지영 날짜 2016.12.23 18:51 조회 2,506
오늘 1박 2일로 무주 스키캠프에 다녀왔다.^^ 첫날은 스키복 입고 나서 스키신발을 신는 법을 배웠다.
그 다음엔... 모자 쓰고 스키와 폴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나가서 스키신발을 스키에 착용하고 강사 쌤이
시키는 대로 하고 연습을 했는데도 잘 안 됐다... 영봉 쌤은 다리에 물집이 길~~~다랗게 잡혔다.
그.....물집을 본 순간 그...생각이 났다. "연가시"가 생각났다. 난 순간 무서웠다.ㅜㅜ
내 다리에도 물집이 길~~~다랗게 날까봐...겁이 "덜컥"났다. ㅜㅜ
스키를 탔는데 자꾸 넘어지니깐 짜증이 났다. 욕을 안 해야 되는데 욕이 쬐끔~ 나왔다.
둘째 날은 스키 타면서 놀다가 넘어져서 다리가 한 바퀴 돌았다. 골반이 욱신욱신 아팠지만 꾹 참고 탔다.
그 때 영봉 쌤이 오셔서 다리가 한 바퀴 돌았다고 말씀드렸는데... 스키는 아프면서 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병훈이는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넘 웃겨서 한 바탕 웃엇고 ^^ 휘현이는 잘 타긴 했는데 좀 아쉬웠다.==  
채영이는 날 밀쳐서 현민이랑 부딪힐 뻔 했다!! 다행이 내가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서 아무도 안 부딪혔다.** 
현민이는 날 2번이나 밀쳤다.^^! 다른 아이들은 날 보고 웃고 장난치고 "휴~~~~~" 하루가 멀어져가는 기분이 들었다.==




                                  "무주 스키캠프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_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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