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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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병훈
날짜
2024.05.11 22:10
조회
55
오랜만에 꿈나무 체육대회를 갔다. 다른 타지 보육원 친구들도 만나고 단체줄럼기도 하고
계주도 뛰었다. 단체줄럼기는 1회 2회 총 합해서 11개?12개 정도 하고 계주는 준결승까지 갔다가. 아쉽게 3등해서
상품은 못받았다 정말 아쉬웠다. 목포 아동원과 피구연습 하면서 놀았는데 연습 끝나자마자 우리삼혜원과 경기를 뛰어서
괜히 열심히 해준 생각이 들었다지만 한편으로는 못하는것보다 잘하는 사람들과 노니 재밌었으면 됐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루종일 승훈이 챙기면서 같이 다니다보니 선생님들이 아주 껌딱지네 라고 하면서 칭찬해주었고 내가 사진찍는거 안좋아해서
가족핑계로 승훈이랑 같이 사진 3장정도 찍었다.진짜 오랜만에 꿈나무 체육대회가서 놀면서 운동하니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꿈나무 축구대회 말고 꿈나무 체육대회 무조건 참여할 생각이다. 오늘 인솔해주신 선생님들 힘들었을텐데
저희 잘 챙겨주셔서 고맙고 경기 뛸때마다 응원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