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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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 아동 생각 재주꾼 오형제를 생각하자 -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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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경일
날짜
2012.07.29 18:54
조회
1,483
재주꾼 오형제를 읽고 - 최대호
옛날에 아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큰 단지에서 아기의 울음 소리가 나서 큰 단지가 있는 쪽으로 가 보았더니 큰 단지 속에서 아기가 있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날아갈 듯이 좋아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기가 큰 단지 안에서 태어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아기의 이름은 단지손이다. 또 단지손이는 손이 아주 크다. 10살쯤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13살쯤에 단지손이가 세상 구경을 하고 싶어 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세상 구경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였더니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허락을 해주었다. 그래서 단지손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다녀 오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바로 세상 구경을 하러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을 떠났다.
가다 보니까 콧김손, 배손이, 오줌손, 무쇠손이다. 그런데 4명도 세상 구경을 하고 싶어해서 단지손과 같이 가자 해서 단지손이는 허락을 했다. 그래서 재주꾼 오형제가 산길을 걸다보니 밤이 되어 산의 있는 오두막집에 가서 재주꾼 오형제가 문을 똑똑 두드리고 “하룻밤만 재워주세요”라고 말했는데 주인이 나와서 “어서 들어 오세요”라고 말하여서 오두막집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재주꾼 오형제가 자다 일어나보니 주인 아들들이 호랑이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재주꾼 오형제는 깜짝 놀랐었다. 호랑이가 재주꾼 오형제에게 내기를 걸었다. 그런데 호랑이가 이런 제안을 했다.“너희가 내기에서 이기면 안 잡아먹고, 우리가 이기면 너희를 잡아 먹겠다.”라고 말하였더니 재주꾼 오형제는 한다고 했다.
내일이 되어 어제 호랑이가 건 내기를 했는데 재주꾼 오형제가 내기를 걸었다. 그런데 마지막 때 탑쌓기를 했는데 재주꾼 오형제가 탑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호랑이가 재주꾼 오형제가 탑위에 올라가 있어서 탑에 불을 피웠다. 그래서 오줌손이가 오줌을 엄청 많이 싸서 오줌이 강이 되어 호랑이까지 죽게 되었다. 나도 오형제처럼 재주가 있으면 좋겠다. 무서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재주꾼 오형제처럼 재주가 있으면 좋겠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삼혜원 선생님이 시키는 것을 짜증을 부리지 말고 무엇이든 해야겠다. 단지손이 모르는 사람에게도 말을 걸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한번 말을 걸어 보아야겠다. 또 내가 세상 구경을 떠났으면 부모님을 보고 싶어서 돌아오고, 머물 집이 없어 바로 부모님에 집으로 돌아 왔을 것 같다. 그런데 단지손이는 13살쯤에 세상 구경하러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을 떠난 것이 정말 용기가 있고 기특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