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첫 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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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기쁨
날짜
2008.01.07 12:29
조회
1,607
열심히 준비를 하고, 계획된 중요내용을 읽고 또 읽어보고
2008년도 첫 언행일치를 시작했다...
연습한 만큼 되지 않는.............ㅠㅠ
부족한 센스에 , 소리만 빽빽 지르는 허허허 ㅠ....ㅠ
그래도 잘 따라주고 잘 들어준 아이들이 너무 고마웠ㄸ ㅏ...............................................................
마지막에 임원들은 회비를 걷지 않겠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순간,
복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적극 반대하고,
태희, 지원 또한 점잖은 목소리로 반대를 하고,
건민오빠는 강타를 날렸다.
'그런 혜택 받고 싶어서 임원했습니까 '
컥........
이건 분명 언니들에게 묻고 또래들에게 물어 결정 내린 임원들끼리의 의견이였는데...
어찌되었던 임원들끼리의 의견......
순간 아 ...뭔가 잘못되었구나...........
허공만 바라보며, 2~3분동안의 침묵....
정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ㅠㅠ
반대의견이 있을거란 생각은 했찌만, 이럴줄이야....ㅋㅋㅋ
다음날 선생님들께 여쭙고, 언니들과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보았다.
휴우 ...... 회장 힘들ㄷ ㅏ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0:06 D14에서 복사 됨]
그래도 기쁨이 잘 하고 있다.
화이팅!!!!!!!!!!!!!!!!!!
감사합니당. ㅋㅋㅋㅋ
그래도 애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발표하는건 처음이였어요 ㅋㅋㅋㅋ
가끔 저렇게 허무맹랑하고 충격적인 안건을 좀 제시해 봐야 겠더라구용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