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우포늪을 다녀왔다.
우포늪은 처음 가보았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처음에는 석빙고를 보러 갔다.
석빙고는 조선시대의 냉장고 기능을 했다고 한다.
석빙고를 보고 나서 버스를 타고 전시관으로 이동을 했다.
전시관 주제는 이방인에 대한 것이었다.
거기서 소원?을 적어서 묶어두기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정말 좋은 전시관인 것 같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메뉴는 오리고기 였다.
정말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버스를 타고 우포늪에 갔다.
우포늪에서 2인용 자전거도 타고 경치도 구경하고 정말 좋았다.
처음에는 가기가 싫었는데 막상 와보니 정말 좋고 나중에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나중에 이런 기회가 오게 되면 또 가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