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진학인 나와 다혜는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로 탐방을 가게 되었다
그 곳은 여수와 여수 근방 지역에 있는 대학들과 차원이 다르게 학과가 많아서 인지 건물도 크고
학생 수도 많았다
대학소개를 할 때에도 학교 자체가 커서 학교 차를 타고 다니면서 설명을 들어야 했다.
정말 여수에서 볼 수 없는 대학교였다.
내가 가고 싶은 학과가 성적에 미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타지역에서 온 학생들은 기숙사 사용을 어떻게
하는지 등 많은 것들을 알아 볼 수 있었다.
학교 건물을 구경하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넓은 호수 가운데에 카페가 있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그 카페에서 공부와 더불어 돈을 벌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이번에 새로 지어진 도서관이 공부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어져서 인상 깊었다
도서관 시설 중에서도 DVD영상을 볼 수 있는 곳과 도서관에 신청하여 방음이 된 방에서 토익공부, 화상영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눈에 띄었다.
역시 큰 도시 넓은 대학이 왜 다른지를 느낄수 있었고, 탐방으로 인하여 더 넓은 시야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경험이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