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고3친구들과 퇴소한 형들하고 힐링캠프를 갔다
첫날에는 서바이벌에 갔다. 서바이벌장에서 형과 친구들하고 서바이벌 게임을 했다
진짜 재미있었다. 서바아벌 게임이 끝나고 진팀은 여자 애들한테 사격을 당했다
다행히 우리팀은 이겨서 벌칙을 안당하고 진팀은 여자애들한테 사격을 당했다
많이 아팠겠다. 서바이벌 게임이 끝나고 장흥에 있는 수문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다. 저녁밥은 선생님들하고
같이 차렸다. 밥을 다 먹고 모여서 형 누나들의 사회생활, 대학교 이야기를 나누었다.
형 누나 이야기를 듣고 내 앞날이 걱정이 되었다
다음날 아침밥은 곰탕집에서 먹었다. 맛있었다
아침밥을 먹고 장흥 우드랜드에 갔다. 공기가 너무 좋았다
그곳에서 활쏘기 고리 넣기 체험도 했다. 재미있었다
나무 전시관도 들어가서 신기한 것을 많이 봤다.
일정이 다 끝나고 차타고 순천에서 점심을 먹고 여수로 왔다.
1박 2일 동안 힘든 하루였지만 재미있고 도움 되었던게 많았던것 같다
다음에 퇴소하고 나서 이런기회가 또 있으면, 참여해서 추배들에게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멋진형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