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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소감문
- 글쓴이 김덕영 날짜 2013.07.23 19:44 조회 1,039
나는 새벽 3시 쯤에 일어나 힘겹게 짐을 챙기고 씻고 나와서 지리산에 차타를 타고 이동 하였다. 지리산에 도착해 간단하게 김밥을 먹고 지리산을 등반 하였다. 처음에 혜인이가 아프다 하여 혜인이를 다시 원으로 보내서 늦은 줄 모르고 나와 몇명의 인행들은 계속 등반을 하였다. 첫번째로 노고단에 도착하여 애들과 선생님을 기다리며 휴식을 하였다. 다행히 그리 늦지 않게 와서 다시 같이 동행하여 다시 산에 올라가 12시 정도에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 하였다. 그곳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힘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 였다. 애들과 선생님이 다시와서 같이 모여 밥을 먹고 나서 뒷정리를 하고 또 다시 등반을 시작 하였다. 가는도중에 정효와 중문이가 가방을 바꾸 었는데 중문이가 가방이 무거워 한 2~3분 정도 가다가 말없이 멈추는게 좀 웃겼다. 그리고 몇 시간 안되어 한 2시 반정도 되어 대피소에서 예약자만 들어 갈 수 있다고 해서 검증 하는데 30분 정도 기다렸다. 그리고 검증을 인정 받고 한 3시 쯤에 다시 등산을 오르기 시작 하였다. 올라 가면서 5시 정도 되어 다리가 아프기 시작 하였다. 그래서 같이 가던 인행들과 조금씩 쉬면서 가였다. 그래서 1시간 정도 더 가였더니 우리가 예약한 세석 대피소에 도착 하였다. 그리고 휴식을 하고 우리 인행들을 1시간정도 기달렸더니 우리 인행들이 도착 하여 같이 저녁 밥을 준비 하고 고기와 라면을 먹고 숙소 자리를 잡고 씻고 와서 취침을 하여 우리들의 고된 첫째날이 끝이 났다. 그리고 둘째날이 되었다. 나는 부시시한 눈을 힘겹게 뜨며 겨우 일어나 뭉친 다리를 이끌고 아침 밥을 먹으러 갔다. 아침은 맛있는 컵라면과 쇠고기 복음 밥을 먹었다. 그리고 아침 밥을 다먹고 짐을 챙겼더니 짐이 한결 가벼워 져 있었다. 왜 냐하면 첫째날 때 김치와 밑 반찬을 어제 저녁에 다내어서 먹었기 때문에 가방이 가벼워진 것 같다. 그리고 한 8시 쯤에 다시 등반을 하였다. 뭉친 다리는 가면서 풀려 다행이 였다. 그리고 마지막 대피소 벽소령에 10시 반정도에 도착하여 쉬었다. 그리고 12시 정도에 선생님과 애들이 모두 와서 차를 고 원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년도가 나의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지만 내년에 기회가 되면 힘들 더라도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서로 힘들때 옆을 돌아볼줄 아는 우리아이들 고생 많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