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목포에 갔다. 목포에 있을때 저녁 만찬이 가장 맛있고 좋았다.
12일 해남 우수영 항으로 가서 로얄 스타로를 타고 제주연안 여객선 터미널로 왔다.
점심을 은갈치 찜을 먹고 승마체험을 하러 갔다. 20분동안 재밌게 타고 마술쇼를 보러 갔다. 공중부양 마술이
가장 신기했다. 저녁을 흑돼지구이를 먹고 "판타스틱"이라는 난타공연을 보러 갔다. 스토리가 괜찮은 편이었다.
13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라도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마라도 남쪽으로 벗어나면
동중국해가 나온다. 마라도에는 산이 없는 신기한 섬이었다. 카트와 서바이벌을 했는데
난 한번도 죽지 않았다. 저녁에 한정식을 먹고 액션드로잉 히어로 관람을 했다.
14일 한라산 등반을 했다. 어리목 영실 코스로 다녀왔다. 그날 점심은 도시락을 먹고 저녁에 소고기 구이를 먹었다.
15일 더 마 파크에서 기마 공연을 관람하고 여수로 왔다.
제주도에서의 일주일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