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각

구례를 갔다와서......

202호 이다혜

나는 우리방 나들이로 구례를 갔다왔다.
방이 바뀌고 나서 처음으로 가는 나들이라 좀 마음이 거슬리고 어뜩해 놀지도 걱정이 되었다.
또한, 우리방은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있어서그런지 정말 많이 이해를 해줘야 하는 면도 있었다.
그래도 힘들다,  가기 시르다, 피곤하다는 말보단 정말 재미있었다, 담에 또 가고 싶다 라는 말과 
내년에는 어디갈꺼에요? 라는 말이 나왔다. 구례에는 처음 가는거라 촌인 여수보다 낫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두둥!!! 여수보다 더 시골이었다. 간판은 정말 서울인데 건물안은 정말 시골인 시골 같았다.
놀수있는 데가 별루 없어서 그런지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그 아쉬움을 채워준 게 있었다. 바로 흑돼지삼겹살!!
근데 막상 먹어보니까 머가 다른지;; 돈만 비싸지..워메// ㅎㅎㅎ 하지만 우리방 끼리 다같이 먹어서 그런지
다른 때 보다 더욱더 맛있게 먹었다!!  음.. 아!! 박물관도 가고 화엄사도 갔었는데 박물관은 볼게 별루 없어서
기억에 잘 남지는 않았지만 초등학교때 갔던 화엄사를 한번 더가보니까 나도 모르게 얼굴에 웃음이 피어졌다.
그런 기념으로 언니들 선물도 사고, 옜날하고 많이 바뀌었는지도 보고 구경도 많이했다.
별루 기대안했던 나들이 였지만, 불편없이, 짜증없이, 그저 아이들고 함께 웃으면서 갔다온것 같다.
그래도 기억에 남은건 먹는것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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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2013.02.06 08:44:42 댓글달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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