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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들이를 다녀와서
- 글쓴이 최미희 날짜 2014.01.23 15:48 조회 1,004
우리방은 눈썰매장을 다녀온 다음날 부터 1박2일 동안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를 가는 날 다른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지 못 한 동생과 알바로 회사를 다니는 친구가 나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나들이로 인해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데 마치 가족사진을 찍을 가족사진에서 두 명이 빠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부산에 있는 벽화마을인 감천문화마을에서 조 별로 스템프를 찍는 내기를 했었는데 돈이 걸려있어서 인지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결국 우리조가 일등을 해서 부산 먹거리인 씨앗호떡과 맛있는 핫도그를 먹을 수 있었다. 옆에서 보는 부러운시선과 함께 꽁짜로 먹을수 있는 상황 때문인지 더 맛있었다.
저녁에는 냉채족발을 먹었다. 부산에 처음 와본다면 꼭 먹어봐야 할 맛이였다. 맛있었지만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좋아할 것 같다.
식사 후 자갈치 시장 구경을 했는데 정말 볼 것이 많았다. 또 사람들이 많아서 시내구경가 더 즐겁고 활기가 넘쳤던 것 같다.
다음 날 태종대에서는 두가지 코스인 유람선과 기차가 있었다. 더 멋있는 광경을 보기 위해서 우리는 유람선을 타고 구경을 했다.
갈매기가 과자를 먹으려고 달려드는 모습이 마치 우리방 동생들 같았다. 얼마나 과자를 좋아하던지....
거기에다가 내 잠바에 똥을 싸서 웃음거리가 됐다. 갈매기가 똥을 싼 상황이 우리방동생들이 나한테 보복을 하는 것 같았다.
경화선생님은 갈매기가 코를 쪼을까봐 코만잡고 계셧다.
통영 벽화마을도 다녀왔다. 통영 동피랑마을 벽화도 좋았지만 송중기 싸인을 봐서 더 좋았다.
통영꿀빵도 맛있었다. 내려와서도 저녁을 먹어서 너무 행복했다. 찜닭♡
고은희
2014.01.28 0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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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직막까지 경화샘을 놀리는 미희 니가 더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