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각

유진과 유진 독후감

  • 글쓴이 서정희 날짜 2011.09.01 23:17 조회 1,868
내가 읽은 유진과 유진 이란 책은 유치원 원장으로 부터 성폭행을 당한 작은 유진과 큰유진이라는 아이들의 부모의 각각 다른 태도에 따라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책 이다.
작은 유진과 큰유진은 같은 유치원에 다녔는데 성도 똒같고 이름도 똑같은 이유진이다. 큰유진은 키가 커서 큰유진니고 작은 유진이는 키가 작아서 작은 유진이라고 불렀다. 작은 유진은 유치원때 큰유진보다 인기가 많았던 애다. 그리고 큰 유진은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해도 가족에게는 무관심한 아이였다. 그래서 자기는 살길이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는 애들이 못마땅 해서 거의 왕따 였다. 큰유진이 중학생이 되어서 왔는데 우연치 않게 작은 유진과 같은 반이 되었다. 큰유진은 작은 유진을 알아봤기 때문에 먼저 아는척을 하는데 작은 유진은 큰 유진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큰유진은 작은 유진보고 계속 자기를 아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작은 유진은 전혀 모른다고 그런다. 그래서 큰유진이 유치원때 그 사건을 모르냐고 하니깐 작은유진은 전혀 모르다고 한다. 어느날  큰유진이 작은 유진에게 예전 일을 애기해 주고 작은유진의 자신의 어릴적 기억의 일부가 상실괸 것에 혼란을 느낀다. 딸의 성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작은 유진의 부모는 작은 유진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며 아물게 하기 보다는 작은 유진 기억속에서 그 사실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유진이 기억해낸 엄마의 모습은 이랬다. 엄마가 꼬마였단 내몸을 살갗이 빗겨져라 닦는다. 내가 아프다고 묻자 때린다. 공포에 질린 내가 울음을 참느라 애쓰는데 엄마가 소리를 친다. "넌 아무일도 없었어!아무일도 없던거라구..알았어?앞으로 다신 그애기 꺼내지마 그럼 너죽고 엄마도 죽는 거야 알았어?"  작은 유진은 엄마의 말에 거짓말처럼 어렸을 적 기억을 상실했으나, 알수 없는 죄의식과 피해의식의 휩싸여 자랐으면, 딸의 상처가 두려웠던 부모의 외면은 과거의 상처에 직면하게 된 작은 유진에게 부모의 사랑을 의심했다. 그 반면 큰 유진의 부모는 그 사진이 너의 잘못이 아니었음을 그리고 큰유진이 엄마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노려을 한다. 학교성적이 1등정도로 모범생이었던 작은유진이를 부모님 몰래 담배를 피우고 학원대신 춤을 배우러 다닌다. 방학이 끝날때 쯤에 부모는 그 사실을 알고 작은유진을 방에 강금하여 유학을 떠날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얼마 후 큰유진과 같은 반 친구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동해 바다에서 돈을 모두 잃어버려서 부모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작은유진은 엄마와 여행을 하면서 억눌렸다 슬품과 분노를 터뜨리고 밝아오는 검푸른 새벽바다를 보며 자신의 내면을 고요히 응시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그들의과거의 상처를 들고 날수 있게 도와주고 힘들땐 기대어 쉴수 있게 하고 상처 투성인 그들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0:06 D14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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