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각

(미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순천역 다녀 오기

  • 글쓴이 김제원 날짜 2009.03.18 05:39 조회 2,178
처음에 선생님께서 미션에 대해 이야기 해줬을 때 나는 귀찮고 짜증이 났다. 그래서 포기 할까? 생각하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생각을 하며, 버스를 타고 여수터미널로 출발 하였다.
왠지 모르게 약간 두려움과 불안감이 밀려왔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아버지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는데, 벌써 버스는 순천역에 도착하였다.
나는 순천역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순천역 근처로 갔다. 나는 미션을 수행 하기 위해 순천역 입간판이 있는 명당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내가 서 있는 모습을 찍었다.  미션을 수행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순천역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을 보니깐 너무 늦을 것 같아서 광주은행 쪽으로 갔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수행 버스를 물어 보고, 버스표를 뽑은 후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고 여수로 출발 하였다.
어느새, 저녁이 되어 해가 지고 있었다. 여수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시내 버스를 타고 원에 무사히 도착 하였다.
 처음에는 귀찮고, 가기 싫고 짜증도 나고, 두려웠지만 미션을 끝내고 나니깐 나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여름방학 미션은 아직 모르지만 이번 보다 좀 더 빨리 움직여 미션을 꼭 성공 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0:06 D14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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