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이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가 내렸다가 다시 맑았다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은 생각지도 못하고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영화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불을 끄고 블라인드를 내리고 다들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으니
작은 극장에 와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더군요 (..)
영화 제목은 엘빈과 슈퍼밴드
귀여운 다람쥐들을 보고 있노라면 101호에서 키우고 있는 햄스터가 생각이 나고
우리 햄스터가 저렇게 귀엽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마저 (키키키)
다음주는 연휴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신다며 아쉬움을 보이며 발걸음을 돌리시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9:42 B14에서 복사 됨]
손에 올려 놓으면 가끔 x을 싸서 그러지.. ㅋㅋㅋㅋ
언제 에벤에셀 동호회에서 미평 수목원가고 싶다고 대화방에 글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