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자원봉사] 제정화 국악교실

  • 글쓴이 새싹5단계 오하나 날짜 2007.09.11 10:02 조회 9,447
"이리~~~~오너라~~~업고~~놀자~~!!!"
매일 일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삼혜원 전체에 북과 장구에 맞혀 우리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리는
 민요와 판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도 어깨가 들썩들썩 거리고, 자기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시간....
바로 "제정화 선생님의 국악교실"시간 입니다.
공연 준비, 논문 준비로 바쁘신데고 불구 하고, 매주 방문 하셔서 아이들에게 우리의 얼과 소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어느덧 6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처음에는 민요가 무엇인지, 판소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저희 아이들에게
소리를 알려 주시고, 장단을 알려 주셔서 지금은 민요 뿐만 아니라 놀부가의 심술대목, 춘향가 중 사랑가도 애절하게 부르는 고난이도(?)의 수준이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가요나 동요 보다는 민요나 판소리를 더 자주 부른답니다..
언제 한번 오셔서 들어 보십시요^^*
잘 하는 것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우리의 소리를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훌륭하신 선생님 밑에서 열심히 배워 먼 훗날 삼혜원 국악한마당을 개최하여 아이들의 숨은 솜씨를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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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1단계 벅수 2007.09.11 22:07:20 댓글달기
  제 정화님 폼 멋있당!!!!!!!!!!
근디 누가 바지 잠 꾸매주면 쓰것는디
아니면 새걸로 사주던지
맨날 찢어진 바지 입고 댕기는 것이 영 맴이 아프고 짠허당께!!!!!!!!!!!!!
새싹2단계 박선정 2007.09.12 19:01:13 댓글달기
  울 봄이 입 모양을 보니 끼가 보이는 데여 ㅋㅋ
솔이는 최고의 시인?  봄이는 명창?
그럼 막내는 머가 될까??
알아 맞추는 사람은 운동장 뛰기 ㅋㄷㅋㄷ
오하나 2007.09.13 03:12:37 댓글달기 삭제
  머야 머야~~!!!! 그런게 어딨데요??
맟추는 사람 사탕 사주세요..ㅋㅋ
그리고 벅수님....
요즘은 찢어진 바지가 유행이랍니다...^^*
생각 있으심 연락 주세요...
확~~~~~찢어 드릴테니깐요..ㅋ
새싹1단계 벅수 2007.09.13 22:38:26 댓글달기
  오메!!!!!!!!!!!!!!!1
내 바지를 확~~~~~~~~~~~~~찢어분다고?


안~~~~~~~~~~~~~~~~~~돼!!!!!!!!!!!!!!!!!!!!!!!!!!!

새싹5단계 오하나 2007.09.14 22:47:04 댓글달기
  ㅋㅋㅋㅋㅋ 왜요???
그럼 10년을 더 동안으로 보이실텐데....ㅋㅋ
김경자 2008.05.28 15:51:08 댓글달기 삭제
  재정화선생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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