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외부활동] 7회차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 ^^*

  • 글쓴이 새싹5단계 오하나 날짜 2008.09.24 17:43 조회 5,658
1. 일시 : 2008년 9월 20일 ~ 21일
2. 장소 : 워터파크 팬션, 프리머스 영화관
3. 대상자 : 김경인, 이다혜, 박정현, 김경희, 강아라, 황상현, 김지훈, 이진욱, 차세정, 김제원,
              최복기, 남기선, 김태형
4. 인솔자 : 이상훈, 오하나
5. 내용 : 9월 3번째를 맞는 토요일 화창한 오후...
  즐겁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워터파크 팬션으로 달리고 있는 우리 삼혜원 스킨스쿠버 동아리 멤버들...
  (아르바이트 및 개인 사정으로 참석 하지 못함 : 기철, 효림, 기쁨, 중문)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들을 즐겁게 반겨 주는 바다와 그리고 김철 사장님... 대현 오빠...
 
  그들이 있어 거기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파도, 날씨 사정으로 인해 스킨스쿠버 체험 활동의 맥이 끊겨 아이들이 아쉬워 했는데,
  이번엔 토요일 오후 , 일요일 오전 파트로 나누어 체험 활동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본 바닷속엔 생김새가 제 각각인 고기들과 불가사리, 고동,  멍게, 미역, 다시다 등도 있고,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는 모를 먼지와 이끼가 가득 낀 밧줄, 통발, 쓰레기들도 있어, 눈살이
  찌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신기한 바닷속 구경을 하면서 얼굴을 찌뿌리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엔 우리의 만찬이 되어 버린 삼겹살 파티를 배부르게 먹고,
  “11회기 협동하기”집단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3조로 나누어 각 주제에 맞게 조별로 협동하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했는데,
  아이들의  숨은 솜씨에 깜짝 놀랐습니다..
 
  스쿠버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프리머스 영화관에 들려 "신기전" 영화를 봤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9월 가을의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이 추억속으로 간직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것 같습니다. -.-::
 3월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바닷속 여행을 시작 했는데, 벌써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음달이면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이 마감이 되고, 정든었던 바다와 워터파크 팬션...
 그리고 항상 친 삼촌처럼 우리를 챙겨 주셨던 김철 사장님과 대현 오빠와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스킨스쿠버 동아리 응원 많이 해주십시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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