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외부활동] 8회기 스킨스쿠버 활동을 마치며..

  • 글쓴이 새싹5단계 오하나 날짜 2008.10.22 14:34 조회 5,748
1. 일시 : 2008년 10월 18일 ~ 19일
2. 장소 : 워터파크
3. 대상자 : 강아라, 한효림, 김경희, 박정현, 이기쁨, 이다혜, 김경인, 남기선, 차세정, 이진욱,
                남기철, 황상현
4. 인솔자 : 이상훈 과장님, 오하나
5. 내용 : 꽃이 만발했던 3월... 첫 출발을 했던 스킨스쿠버 동아리가 어느덧 낙엽이 지는 10월...
마지막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부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우리를 반겨 주는 워터파크와 바다를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김철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바닷속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바닷속 여행을 시작하는 다혜와 경인이, 그리고 진욱이...
떨리는 마음을 가라않히고, 용기 내어 한발 한발 들어가는 모습에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1박 2일에 걸쳐 몸이 아픈 기선이와 정현이, 경희를 제외하고는 사장님의 지도하에 한번씩 바닷속 여행을 하였습니다.. (세정이는 바닷속에서 이쁜 열대어도 봤다고 합니다..^^*)
수고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 저희 교육 후에 몸무게가 3~4kg는 빠지셨을 겁니다.
저녁에는 맛있는 삼겹살 파티를 하고, 집단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이번 회기가 마지막 회기인 만큼 8개월 동안 수고해 준 옆사람, 사장님, 선생님들께 자기의 속마음을 적는 “롤링페이퍼”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장님께서 센스 있게 페이퍼에 스킨스쿠버 했던 사진을 바탕으로 깔아주셔서, 그때의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 주셨습니다..
각자 말로는 표현 못 했던 자기 속마음을 적으면서, 옆 사람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과장님 페이퍼에는 축하한다는 글이 많이 적혀 있어, 부러움을 샀습니다.
집단프로그램을 마치고, 야외에 나가서 조촐한 이별파티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수고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 말씀도 드리고,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앨범을 선물로 드리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두 명씩 소중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고개를 숙이고, 몇 명은 흐느끼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마지막 스킨스쿠버활동의 마지막 밤을 즐겁고, 오붓하게 보냈습니다.
비록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은 종료되지만, 우리들 기억속과 마음속에는 마음의 휴식처인 워터파크와 바다가 항상 있을 것이며, 김철 사장님 및 모비딕회원님들과의 인연은 지속 될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이상훈 과장님, 김철 사장님, 모비딕회원님들, 그리고 15명의 스킨스쿠버 동아리 회원들 수고 많았어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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