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년 8월5 ~ 6일 (1박2일)
장  소  :  돌산  은적사
제  목  :  고동을 잡아라

첫째날에는 돌산에 위치한 800년된 사찰로 많은 사람들이 여수에 살면서도
알려지지 않고 있는 여수에서도 3대사찰의 하나로 흥국사,향일암,은적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로 은적사에 들려 시원한 물도 마시고 계곡에 흐르는 물로 더위도 시켰다
은적사에서 내려와 바닷가로 향해 조끼리 고동잡기에 나섰다 포상으로 마이쮸로 내걸고
시합을 시작해서 고동의 달인은 예솔이와 해린이,그리구 나현이였다.^^..
저녁 식사는 준비해간 삼겹살로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분주했구요
막간의 저녁시간을 이용해 "벽송정" 이란 공원을 한바퀴 도는 시간을 마련했었다

저녁 간식거리로는 잡아온 고동을 삶아 바다냄새를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둘째날은 무인도로 체험을 가야하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배로 이동해야 하는데 파도가 치고해서 무인도는 가지 못하고 돌산에 있는
무인도만 배로 약30분간 운행했었다.
글구 바로 동백골로 자리를 옮겨 재미있는 물놀이가 시작됐었다...

원을 떠나 다른 이색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고
언니들이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들이 너무 이쁘고 대견해 만족했었다

같이 못한 우리 다솜이 고동을 남겨와서 다행이였지 ~~
고동 너무 좋아하드라^^
인라인 입상하면 한번 고동잡으로 같이가자고 약속할 정도로 좋아하더라구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