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8년 5월 5일 PM3:00
2.  대  상 : 총 16명
            유치부 아동& 인솔은 손O은,이지희,노유성후원자님,한효림,김경희,최미경
3.  장  소 : 시민회관
4.  내  용 :
오늘은 "어린이날" 입니다.ㅋ
예정대로 2008년 첫 번째 문화공연인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문화바우처 초대로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그렇게 흐려, 밤새 아이들을 잠 못 들게 하더니...
그 많던 구름이 걷히고 햇볕은 쨍쨍!! 아이들이 들뜨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노유성삼촌의 차량 지원으로 안전하게 시민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시끌시끌한 분위기속에 공연이 시작 되었는데요^^
고전명작소설 오즈의 마법사‘
뭐 내용은 회오리바람에 날려 오즈의 나라로 가게 된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법사 오즈를 찾아 떠난다..는 내용 이죠^^
오늘 본 뮤지컬에서는
머리를 갖고 싶어 하는 허수아비-
마음만 있다면 사랑도 해보고 한편의 시도 써보고 싶다는 양철나무꾼-
용기가 없어 혼자서 잠도 못 잔다는 사자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를 찾고
마지막에는 ‘친구의 우정’과 ‘집보다 소중한곳은 없다‘는 따뜻함을 주는 뮤지컬 이였습니다.
( 감성적인 우리 해린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아~ 참고로 지혁이는 마녀를 보고 놀라서 울음을 터뜨려 한참을 나가 있었구요~)
공연이 끝나고-주인공과 함께 사진도 찍지 못하고, 붐비는 사람들로.. 빨리 공연장을 나와야해 아쉬웠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노유성삼촌,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효림,경희,미경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