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저녁...
여수시의 큰 행사 '거북선 축제' 가장행렬이 열린 날이었습니다.
조금 서둘러 저녁을 먹고 6시쯤 시민회관 앞으로 내려가니
진남초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소동줄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진남초 선생님들이 앉아서 구경을 하고 계셨는데 박남희 선생님께서 지혁이를 발견하시고는
무릎에 앉히셨습니다.  가장행렬이 끝날때까지 다소곳히 선생님 무릎에 앉아 있는 지혁이~~
삼혜원과 진남초 선생님들이 허물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정말 쌩뚱맞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암튼...  우리 아이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모두들 박수~~~  짝짝짝~~~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