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8년 8월 3일 am 12:30 ~ pm 16:30
2. 장소 : 아지매 국밥, 돌산 공원, 자산 공원, 롯데 마트
3. 대상자 : 김경인 외 11명
4. 봉사자 : 아지매 국밥 삼촌, 이모, 할머니
5. 내용
 - 무더운 여름 에어컨 바람이 불고, 수육과 뜨근뜨근한 순대국밥, 잘 익은 깍두기와 김치....그리고 후식으로 수박을 먹어 본 적이 있으시나요??
저희 102호는 오늘 아지매 국밥 사장님, 삼촌, 이모, 할머니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메뉴가 짜장면 이였는데, 우리를 위해 휴가 간 이모가 일찍 오셔서 메뉴가 순대국밥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금은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 애들도 있었지만, 수육과 순대 국밥을 먹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 둣이 화색이 돌며 국물까지 다 비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재현이가 " 삼촌,  이 세상에서 아지매 국밥 집 순대국밥이 제일 맛있어요.
" 라며 엄지손을 위로 치켜 들며 말을 하였습니다  ^^*
밥을 맛있게 먹고, 삼촌께서 우리들에게 드라이브를 시켜 주신다고 하시면서, 저희들을 데리고 롯데마트에 들려 각방에 선물로 주실 쿨피스와 요플레와 아이스크림을 사 주셨습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이모가 출발전에 사 주신 과자, 요구르트 간식을 가지고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저까지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삼촌도 덩달아 웃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간식과 선물...그리고 바쁘신데도 불구 하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시는 세분의 정성과 넉넉한 마음에 오늘 저희는 감동 받았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9:42 B14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