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자원봉사] 제 14회 놀이마당을 보내며~

  • 글쓴이 잎새2단계 고은희 날짜 2009.07.03 14:32 조회 5,873
1. 일시 : 2009년 06월 27일
2. 장소 : 진남초등학교 운동자
3. 인원 : 아동 59몀, 인솔교사 15명, 우리은행자원봉사자 10명
4. 게임진행 : 민속놀이 한마당(훌라후프, 굴렁쇠굴리기, 재기차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5. 내용 :
  비가 올듯 말듯....
  올해들어 처음 맞는 놀이마당인데....
  하늘이 이상허다...
  놀이마당 계획하고 준비물 만들고 챙기는데만 며칠을 소요했는데....
  하늘이 무심허다...
  누군가 이런 날씨에 프로그램을 하면 더 기억에 남을 거라고 했던가?
  그래서 부딪쳐보기로 했다.
 
  이런 마음을 알았는지 이슬비가 가랑비.. 가랑비가.. 이슬비로.. 내리더니...
  놀이마당을 하기엔 더 없이 좋은 날씨다...
  놀이마당에 처음 참여한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님들 보기에도 체면이 선다.
 
  훌라후프를 돌리지 못해 훌라후프로 줄넘기하는 봉사자님...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굴렁쇠....
  발과 따로 노는 재지차기
  금방이라도 넘어질듯 애태우는 비석치기
  던지는 손 무안스런 투호놀이
  그렇게 잘나오는 개는 나오지 않고 윷은 왜그리도 잘나오는지
  허~~~ 무심허다 윷놀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웃음소리를 뒤로 하고 놀이마당이 막을 내렸다....
  그것도 내 주관적으로 무사히^^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님~~
  우리 놀이마당 재밌다고 하셨죠?
  다음 참여 땐 더 알차게 준비하고 기달릴께요~~
  감사해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9:42 B14에서 복사 됨]

새싹2단계 손행은 2009.07.03 22:47:48 댓글달기
  우리은행 후원자님
끝까지 즐겁게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싹5단계 오하나 2009.07.04 08:26:12 댓글달기
  그러게요..

 비가 갑자기 내려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도 아무말씀 안 하시고, 아이들을 격려 하시면서

앞장서서 놀이에 참여 해 주시고, 아이들을 챙겨 주시고, 도와 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다들 비오는데 민속놀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전검색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