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자원봉사] 생활방 선생님들의 김장 자원봉사??^^

  • 글쓴이 잎새2단계 고은희 날짜 2009.12.17 13:46 조회 5,537
1. 일자 : 2009.12.15~17
2. 김장 : 배추 100포기

    김  장

파릇하고 속 꽉찬 배추
속내 드러내니
굵은소금이
사정없이 내리치네

쓰라리단 소리 한 마디없이
하루를 견디고
차분한 몸을
정갈하게 씻네

빨간 연지 곤지에
색동양념 버무리니
그 맛이 기똥차네
너도나도 손이가네...



아동들의 먹거리를 위해 손발 걷고 추운 날씨에 내복까지 입고서
3일동안 김장해 주신 선생님들 고생많으셨어요~^^

애들아!!
김치먹을때마다 선생님들께
고맙단인사 한마디쯤은 센스있게 날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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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2단계 장구호 2009.12.17 17:08:46 댓글달기
  우와~~김치 맛있겠담~~~ 김장하는 날엔 돼지고기에 막걸리 한잔 하면 딱인뎅..ㅋㅋㅋㅋ

김장 하시느라 수고많으셧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추운날 힘드셧을텐데^^
서정희 2009.12.17 20:49:18 댓글달기 삭제
  우와 진짜 맛있겠당~~~~~~~
빨리 먹고 싶어요~~
김미애 2009.12.18 10:12:31 댓글달기 삭제
  막걸리 한잔은 없었지만..  돼지고기에 굴에 김장김치로 맛있게 밥 먹었습니당 ㅋㅋ
새싹1단계 서성희 2009.12.20 21:34:36 댓글달기
  다들 고생하셨어요~!
오하나 2009.12.21 10:59:04 댓글달기 삭제
  추운날  김장 담그시느라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서 그랬을까??
 아님 쌤들의 (?)  콧물이 들어가서 그랬을까??
김치를 먹으면서 짜다는 소리가 자주 들린던데....
과연 진실은 무엇입니까???ㅋㅋ
새싹2단계 조영욱 2009.12.25 22:57:31 댓글달기
  현정샘...이날 대박이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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