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은 제헌절이죠.
하지만 삼혜원에서는 삼성물산 자원봉사팀과 함께 이사를 했답니다.
19일 생활방이 이사를 하기전 새로운 신축건물에 큰 이사짐들을 나르는 일을 해주시기로 하셨죠.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오는 하늘은 오후가 되어도 갤 생각을 안하더니
결국 계속 비가 와서 이사짐을 나르는 활동대신, 입주청소를 하기로 변경했답니다.
그래도 다들 열심히 도와주신 덕분에 청소를 마치고, 잠시 다과의 시간을 갖던 중..
흐리던 하늘이 개더니 비가 멈추는 것 아니겠어요.
비도 개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삼성물산 봉사팀 선생님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이사짐을 나르기 시작했답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들 머리가 젖도록 땀에 흘리시며, 옷도 많이 더러워졌지만.
우리 친구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이사짐을 옮겨 주셨습니다.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 하나하나에 우리 친구들을 위한 마음과 고마움이 느껴져서 참으로 많이 감사했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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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 자원봉사 
3~4층까지 무거운 가구 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끝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삼혜원 윤원장님과 간호사 오승희 선생님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삼성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면서 자원봉사를 하게되어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봉사날을 기다리면서....... 안녕히 계세요
봉사자님 덕분에 이사 대작전이 잘 마무리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