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11. 09. 04
2. 장소 : 시민회관
            창작극-용서를 넘어선 사랑
3. 대상 : 중고등학생
4. 내용
  일명 문등병이라고 하는 한센병을 치료하였던 곳, 여수 애양병원에서 성자의 삶을 사셨던 손양원 목사의 목회자로서의 삶을 이야기한 창작 연극 "용서를 넘어선 사랑"을 관람하였다.
  죄인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말씀,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자들을 섬기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며 한센인을 사랑으로 맞아주고 품어 주셨으며 항상 주님께 기도를 잊지 않았던 분.
  우리가 연극을 관람하며 나만을 사랑하고, 봐달라고 하는 어린아이의 이기심 같은 마음을 벗고 "배려, 용서, 사랑"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던 시간이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의문이 들면서도
  인간의 욕망을 내려 두었던 분.
  성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셨던 분.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는 마음이 들었던 분....
  우리 아이들이 이 연극을 보고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한가지씩 사랑의 씨앗, 희망의 씨앗, 배려의 씨앗, 용서의 씨앗 등을 품고 돌아왔으리라 생각하며 오늘 교사로서도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5:24 B18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