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2월 18~19일

졸업식에 참석한 진욱이를 납치(?? ^^;;; 그래도 진욱이 어머니와 사진 찍고 이야기도 나눴어요~^^)
하다시피하여 졸업여행 출발 했어요~~ ^^

장소는
부여와 공주

장소별 개인 미션을 주어 박물관과 부소산성 등을 관람했어요~

많이 걸어야 했는데도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해 줘서 내심 고마웠어요~

아이들이 졸업여행을 계획할 때 '낙화암'을 가는 것으로 계획하여 부소산성에 갔더니 이런~
가는데만 2.3Km여서 왕복 4Km를 걸었어요~~ ㅠㅠ

부소산성 고란사에 고란 약수가 있는데 한모금 마시면 3년이 젊어진대서 다들 사발로 마셨는데....
아무런 일이 없었어요~~ ㅋㅋ

숙소는 부여에 한개밖에 없는 펜션이었는데요~ 호텔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애들이 펜션에 1박하더니 계속 펜션에 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를정도로 펜션은 너무 좋았습니다..
기철이 생일파티를 숙소에서 했는데요~ 함께 한 수환샘이 통닭을 사주셨고
2층, 20평 펜션에서 밤에 아이들 개별 계획서를 작성했어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