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활동

[외부활동] 102호 나들이

  • 글쓴이 새싹1단계 박홍의 날짜 2014.08.12 15:37 조회 2,968

8월 10일 흐린 날을 머리위에 지고서 돌산 송시마을 체험학습장으로 떠났습니다.

일기 예보에서 오후에는 날이 좋다는 말만 듣고서 일본에 지나는 할롱이를 옆으로 두고 놀러갔습니다.

돌산으로 향하는 차의 앞유리에는 점점 빠른 속도로 와이퍼가 움직이고

이에 맞서 '비 맞으면서 놀면되지~', '가만히 있으면 추우니까 계속 놀자~'라고 이야기하며

저 비따위는 이겨버리고 즐기려했습니다.

도착하여 비맞으며 몸풀기 운동하고 물속으로 들어가 놀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놀고 보니 머리가 따뜻해지는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얼굴과 등짝이 다타도록 놀고 왔습니다.

얼마나 놀았는지 옷깃에 스치기만 해도 등이 아파서 윗옷을 벗고서 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연속 샷도 많아서 재미있는 사진이 많은데 올리기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당일치기였지만 다음에는 일박 이상은 하면 더 좋겠다는~~~~

ㅋㅋ 이번 캠프로 서로가 더 알아가고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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