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pm 1:40 ~ 2:30
2. 장소 : 삼혜원 근처 독거노인 할머니, 할아버지댁
3. 봉사자 : 은현교회 후원자님 3분, 102호 아동(성민, 동현, 세용, 중문), 오하나 교사
4. 내용 :
 - 매주 토요일 오후가 되면 우리 아이들은 양손에 한 가득 반찬과 간식을 들고, 할머니, 할아버지댁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가끔씩은 바람이 많이 불고, 거리가 멀어 다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우리의  손길과 인사를  기다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분들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간식 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바로바로 우리에게 항상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은현교회 후원자님들과 함께 간식 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 추운날 고생한다"며  우리들의 손을 잡아주시면서 안쓰러워 하시는데, 손자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원으로 돌아오는데,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