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활동

[외부활동] 201호 농촌체험을 다녀와서...

  • 글쓴이 새싹3단계 박선희 날짜 2010.07.31 19:45 조회 4,858
일  시  :  2010년 7월 29일 ~ 30일(1박2일)
장  소  :  돌산읍 군내리(여천실고 앞바다)
미  션  :  1. 고동의 고수를 찾아라
          2. 섬마을 정화

내  용  : 작년에 이어 2번째로 농촌체험을 간다는 말에 유민이는
          몇일 전부터 할머니집에 언제가냐고 유치원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도착을 하자마자 짐만 내려놓고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러
        바닷가로 이동하여 고동잡기에 관한 규칙을 정하고 바로
        고수를 찾아 GO~~~
    작년보다 바다가 깨끗해 졌는지 간식들이 여기저기 많았다~~~
        그리하여 집계한 결과 혜인이 조는 잡기는 많이 잡았는데
        (정말기나 고동이나 잡 음)선별한 결과 꼴찌가 되는 경우도 있었음
        고수조는 이다혜와 채해진조
        2등은 백지원과 채해린조였다.
        다들 열심히 잡아 저녁 간식으로 충분할만큼 많이 잡았다.
       
        2일째는 송도라는 작은 섬마을에 나가 마을도 둘러볼겸
        마을 청소라도 할려고 배를타고 이동하였다.
        마을에 도착해보니 학생들이라고는 찾을수가 없고 어르신들만
        간혹보였으며 마을은 아이들이 없어서인지 깨끗한 그자체였다.
        마을 한가운데 분교가 있어 들어가봤는데 폐교가 되어 잡초만이
        무성해져있었다.
        마을에 페인트 작업이 한창인 아저씨에게 혜인이가 하는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번만 해보면 안되요”그랬더니 아저씨가
        잠시 자리를 뜬사이 혜인이가 시도해 보더니 힘들어요 못하겠어요
        바로 꼬리를 내리는 혜인....
        그리하여 바닷바람을 쐬고 다시 돌아와 바로 무슬목으로 향했다.
        무슬목에서 컵 라면과 부침개로 점심을 대신하고 시원한 수박으로
        갈증을 해소한후 바로 바다속으로 입수......
       
        재미있는 시간을 맘껏 누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2010년의 농촌체험 추억의 한페이지를 넘길수 있을정도로 201호
        아동들과 함께한 시간이 뜻깊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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