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원가정에 가지 못하고 원에 남아
쓸쓸히 추석을 보내야 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돌산 나들이를 계획하고 8명의 아동들과 함께 향일암을
올라 갈려고 계획 했었는데 힘들고 ㅋㅋㅋ 아동들이 어려서 올라가지 말자는
의견들이 많아 주차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조금 아래에 있는
소율이라는 마을로 들어가 바닷가에서 아동들과 함께 고동과 게를 잡는
체험을 하는데 너무 좋아하고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
우리 재희는 자기만한 조그만한 게를잡거나 고동을 잡아 좋아하는 모습....
너무 귀여웠답니다...
그리고 다시 방죽포로 돌아와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한여름에 인파로 북적거렸던
때를 상상하면서 내려왔답니다...
나름 처음으로 체험하는 아동들도 있어 너무 신기해 했었고 재미있어해 너무 좋았답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